오늘도 개미들에겐 공포의 연속이었던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장이 시작되자마자 3146포인트로 시작하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셌다. 장중 매도세는 3103 일봉 60일선을 위협하며 3100구간을 깨는듯 보였으나 지지를 받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시적인 반등이라고 생각하고 보합근처에서 다시 오후장에 폭락을 예상했기에 관망세를 유지하였다. 그 이유는 외국인은 매도세를 이어가는데 비해 기관이 매수세를 가져가는게 단타라 생각했고 오전장의 4시간분봉은 억지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개미들을 꼬시려는 단타라 생각하고 오늘 시장을 관망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오후장에 낙폭을 늘려가면서 삼성전자는 일봉 120일선을 깨며 7만전자가 되었고 다른 대형주들도 낙폭을 키워가는 형태를 보였다. 개인+14,425억 외..